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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

영덕교육지원청, 지역 내 코로나-19 확산에 따른 긴급 회의

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1.11.24 10:01 수정 2021.11.24 10:03

학생 확진자가 늘어나 확산방지를 위한 원격 화상회의 개

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코로나-19 확산 및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자 긴급 원격 화상 회의를 11월 22일(월) 영덕 관내 유·초·중·고등학교 관리자(학교장 17명, 원장 1명, 교감 15명) 및 업무담당자(22명)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.
이날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-19 상황에 따른 대응 및 업무 전달, 관내 학생 확진 현황에 대한 학교의 조치사항 공유, 향후 코로나-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하였다.
특히, 코로나-19 확진 학생이 발생한 학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교생 또는 일부 학급을 대상으로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으며,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.
또한, 학생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을 강화하고,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. 향후 코로나-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하여 타 지역과의 이동 및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하였다.
최필순 교육장은 “코로나-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,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자”고 당부하였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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